강동구 산후조리원 해피산후조리라이프 구의궁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15일된 아기 엄마입니다. SC제일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 후 강동구에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궁구의점으로 오게 되었고 내일 퇴원하게 됩니다. 원래 예산일은 3월이었는데 3주 일찍 출산해서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병원과 산후조리원이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 지내본 게 너무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10시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산후조리원 생활에 대한 첫 번째 설명은 상담실에서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는 신생아실이 와서 아기에 대해 물어보고 궁금한 점들을 다양하게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간호장 선생님이 와서 모유수유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체크리스트도 체크해주셨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점심시간이 되어서 밥이 나왔어요~ 첫날 보호자분들이 다 밥을 요청하셨어요. 밥과 간식이 정말 맛있었어요(밥 3끼, 간식 3끼). 모자동실 고정시간은 오전 1회, 저녁 1회이고 입원시간은 1일 2시간이에요. 첫날은 저녁시간이었고, 우리 아기는 다음 날 대학병원에 검진을 가야해서 분유 만드는 법, 기저귀 갈아입히는 법, 아기 안는 법, 아기 싸는 법 등 밤늦게까지 다 가르쳐 주셨어요.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해주셨는데, 초보엄마 아빠라 모르는게 너무 많았어요~ 다시한번 친절하게 질문도 답변해주셨어요^^ 강동구 산후조리원 고르실때 참고해주세요~ 둘째날 병원갈때 기저귀, 분유, 타올 등 따로 가방을 준비해 주셔서 같이 병원갔어요^^ (패스만 있으면 자유롭게 병원갈 수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보호자 외출이 3번밖에 안 된다고 하셨어요. 좀 답답했지만 아기들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생각해서 강동구 산후조리원에 오게 되어서 다행이었어요. 내부 시설은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산모실 이용시간은 2번인데 모유수유하려고 해서 모유수유 전화는 다 받았어요. 첫째날은 모유가 안 나왔는데 모유수유실은 매일 갔어요. 매일 컨디션 체크해서 가슴마사지 받았는데 너무 잘나왔어요~ 오늘 마지막으로 받았는데 모유가 가득 차있었어요.. 샤워했어요ㅋ 저희 아기가 고삐가 짧고 황달이 있어서 분유를 3일 정도 마신 후 모유양은 충분했는데 젖꼭지 혼란으로 모유수유가 어려웠어요. 같이 고민해주시고 여러가지 방법 제안해주셔서 지금은 아기가 잘 먹어요~ 덕분에 모유수유 간격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어요. 원장님이 매일 방에 오셔서 아기 몸무게, 모유량, 배변상태, 황달 수치 등등 자세히 말씀해주시고 제가 궁금한거 다 자세히 답변해주시고~ 그리고 강동구 궁산후관리센터 산후마사지 정말 추천드려요^^ 지하, 1층에서 받으시고 누가 돌봐줄지 정할 수 없지만 다들 잘해주셔요~ 배를 넣고 집에 갈뻔했어요 매일 컨디션 체크하시고 강도 조절도 해주시고요 마사지 받는 동안 수다도 떨고 잠도 잘 자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좋았어요 2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ㅋㅋㅋ 진짜 좋아요!! 일주일에 두번 소아과 가는데 선생님이 아침에 아기 체크해주시고 궁금한거 있으면 방에 전화주시고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후 요가시간도 있었어요 30분 프로그램이었는데 마사지 받고 나서 정말 꿀잠 잤어요. 금요일마다 아기사진 촬영도 했고, 50일 사진 촬영 예약하면 앨범도 만들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살면 엄청 바쁠 줄 알았는데, 일정을 다 공유해 주셔서 겹치거나 엉키는 일이 없었어요. 조동 만들기엔 좀 프라이빗한 산후조리원이었지만, 만들어주신 분들이 계셨나봐요~ 저는 프라이빗한 걸 선호해서 조동은 그냥 넘겼어요. 강동구 산후조리원 생활에 정말 정말 만족했고, 정말 행복한 산후조리였어요~ 궁산후조리원 구의점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192 #강동구 산후조리원 #궁산후조리원 (출처) 강동구 산후조리원 궁구의점 후기 (맘스홀릭베이비(330만 엄마를 위한 카페에서 임신, 육아 지식)) | 글쓴이 돼지,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