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속에서도 꽃은 핀다 9회 불륜 스캔들 속 백두의 고백.

ENA 수목드라마 모래 속에서도 꽃은 핀다 9회 백두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고백.

장동윤과 이주명의 티격태격 사투리 연기를 보기 위해 오늘 생방송을 다시 봤다. 이번 9회에서는 두 주인공의 달달한 장면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회차였다. 특히, 거산 전역에 퍼진 백두와 두식의 불륜 스캔들은 처음에는 재미있었지만, 나중에는 소문으로 인해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두식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건 아프다.

하지만 백두는 소문을 접하면서 두식에 대한 생각이 더 많아졌고, 남자다움을 고백하는 장면은 상쾌하게 느껴졌다. 이 작품은 가볍게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마음에 무거운 무엇인가를 남기는 것 같다.

오늘 모래 속에도 꽃은 피어나다 9화의 주제는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에 관한 것입니다. ‘두식이 떠난 뒤 백두는 자연스럽게 ‘두식’이라는 친구를 잃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드라마 초반부터 어린 백두의 눈물이 등장했다.

미란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유를 알 수 없어 괴로워서 거산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어 최칠성과의 마지막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채용. 내가 죽인 듯… ENA 모래 속에서도 꽃은 핀다 9회 최칠성의 대사

최칠성은 카페에 왔을 때 미란이 철용의 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말해주겠다며 그를 어디론가 데려갔고, 그날은 백두가 술에 취해 칠성을 만난 날이었다.

그러나 칠성은 누군가의 긴급 전화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리고 미란은 다음날 만나기로 한 여관에 들어가 현금 10억 원 정도와 장부를 발견하고 이를 경찰관 두식에게 건넨다. 이야기를 마친 두식은 다시 한번 과거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당시 아버지가 철용삼촌을 죽였다는 소문으로 인해 떠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친구, 행복 등을 잃었다고 한다. 백두도 자신이 잃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다들 아시죠… 저게 두식이에요… . 마침내 백두와 두식, 더 구체적으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오유경의 불륜 스캔들이 터진다. 모든 것은 길수의 입에서 시작된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본 일을 아내 숙희에게 전하고,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어느 순간 두식과 백두, 백두의 가족을 제외한 동네 사람들은 모두 알게 된다. 당시 백두는 두식이 떠난 후 잃어버린 것을 찾고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그가 두식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식은 이곳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그 이후에는 다시 서울로 올라와야 한다. 두식은 자신의 불륜설을 듣게 된다. 이후 백두에게 자신은 절대 연애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백두의 표정은 매우 불쌍하다. 9회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은 백두가 마을 사람들에게 불륜설을 설명하는 장면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루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기회인 셈이다. 예전에는 두식한테 다들 그런 말을 했었지, 꼬마야?…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은 평생 그 상처를 안고 산다… 그러니… 제발 제발!! ENA 꽃은 모래 속에서도 피어난다 9화 백두의 라인. 개인적으로 이번화는 가볍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는 소문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두식은 사람들 앞에서 한 말이 참으로 감동적이고 가슴 아팠다. 어쨌든 마을 사람들의 동요를 우연히 듣게 된 두식의 어머니는 마침 그곳에 있던 백두에게 설명을 하게 된다. 그때 백두는 화를 내며 진실을 말해도 소용없다며 과거에 두식이 그것 때문에 떠났다고 말한다. 백두는 담담하게 말하다 비로소 자신이 두식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씨름장에 찾아가 두식에게 현재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좋아해요… .인제님은 그때처럼 무기력하게 놔두지 않을 거예요. ENA 모래 속에 꽃도 피어나다 9화 백두의 라인. 백두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잃어버렸던 것이 두식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는다. 그리고 과거처럼 이대로 놔둘 수는 없다는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을 받아들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은 핀다’ 10회 예고 https://tv.naver.com/v/45811460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은 피다’ 10회에서 드디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백두의 고백에 답하려는 두식. 한편, 석희가 계속 찾던 동네 개 화이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 고의로 풀어주는 것 같다고 하는데… . 그럼 범인은 칠성의 휴대폰을 찾으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